와 말도안되! 바미안 불교 유적 제대로 알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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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유물적 전거로서의 오아시스로 상의 유적.
바미안은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의 서북쪽 230km의 지점에 위치한 힌두쿠시 산중에 있는 고대 도시다.
기원후 1세기부터 사적에 등장하는데, 7세기 이슬람 동정군에게 정복될 때까지 줄곧 불교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습니다.
10세기부터 13세기 사이에 가즈니조와 구르조, 호라즘 샤조(朝)의 지배를 연속 받아오다가 13세기에 몽골군에게 침공을 당했습니다.
그후 18세기 후반 이후에 아프가니스탄의 속령이 되었다.
7세기 전반 도축(渡竺) 중에 이곳을 지난 당나라 승 현장(玄奘)은 여행기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에서 “바미안에는 가람 수십개소와 승도 수천 명이 있으며, 소승의 설출세부(說出世部)를 따른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왕성의 동북부 산정에 있는 높이 140~150척이나 되는 입불석상(立佛石像)이 금색으로 장식되어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고 기술하였습니다.
바미안은 2기의 대석불을 모신 석굴사원으로 말미암아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곳의 주요 불교 유적은 불상을 안치한 석굴군(石窟群, 총 850여 동굴)과 마애(磨崖)에 조각한 2대 석불상(높이 35m의 동대불과 53m의 서대불), 그리고 석굴벽화의 3대 유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벽화 중에는 연주문(連珠文) 복식을 한 군상과 4필의 유익(有翼)백마상이 있으며, 프레스코 화법에 회백색 · 진흑색 · 황색 · 적색 · 감청색 안료를 사용해 청렴성을 살린 회화기법은 사산 · 이란계 화법의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35m 높이의 대석불 마애벽화는 이러한 사산 · 이란계 화법의 영향을 받은 것이고, 53m 높이의 대석불 마애벽화는 간다라 미술과 쿠샨조의 마투라(Mathura) 미술이나 굽타 미술이 융합된 중인도적 미술화법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것이 학계의 중론입니다.
바미안의 석굴사원은 헬레니즘 문화의 영향을 받은 간다라 미술과 이란계 미술이 전통적인 인도 미술과 융합된 불교 유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포스팅은 바미안 불교 유적 에 관하여 알아보았는데요.마음에 좀 드시나요?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셔요이상 먀리큐 였습니다.좋은 모습으로 다시만나요안뇽~